천안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사와 손을 잡았다.



천안시와 aT가 26일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아워홈과 함께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26일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상담회에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인 아워홈과 천안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입장농협, 동천안농협 등 9개 지역 생산자 단체가 참여했다.



천안시와 aT가 26일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아워홈과 함께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출하 농산물 전시와 1대1 구매 상담을 통해 배, 포도, 오이, 버섯, 쌀, 잡곡 등 천안 대표 농산물의 공급 가능성과 유통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천안시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이 안정적으로 대형 유통망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와 판로 다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역 농산물의 직거래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나라 기자  nara79@aflnews.co.kr

출처 : 농수축산신문(http://www.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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