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주체 ‘천안조공법인’ 일취월장
- 관리자(2023. 07. 17)
- 조회수 4166
2022년 홍승주 대표 취임 이후 불과 1년 만에 급성장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과 ‘하늘그린’매출 급증
2013년 천안지역 11개 농협의 공동출자로 설립해 2014년 1월부터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의 유통 및 통합마케팅 사업과 2015년 7월 천안시장으로부터 위탁받아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홍승주, 이하 천안조공법인)’이 대표 취임 1년만에 일취월장 했다.
유통사업 취급액은 2014년 174억원에서 2022년 408억원으로 급증했고, 학교급식사업도 2015년 37개 초·중학교 시범사업에서 2016년 104개 초·중학교로, 2018년 112개 유치원 확대, 2019년 23개 고교 확대, 2020년 605개 어린이집까지 확대돼 올해는 865개교(원) 약 11만 명의 학생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학교급식 실적은 2016년 289억원, 2020년 304억원에서 2022년에는 608억원으로 급성장했고, 올해는 615억원을 목표로 한다.
천안조공법인이 급성장한 것은 홍승주 대표가 2022년 1월 부임하면서 부터 변화가 생겼고, 1년 만에 매출실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천안조공법인은 친환경 농산물 출하회, 우수농산물 출하회를 구성해 약 210 농가와 계약재배 및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도농상생의 가교 역할을 해냈다.
5대 대표로 취임한 홍 대표는 취임이후 기존의 학교급식 외에도 공공급식 시장 등으로 진출을 꾀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려는 전략을 세웠다.
벌써 지역 내 몇몇 대학교 식당과 인근 레져시설 등에 천안의 흥타령쌀과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3월부터는 CJ 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천안상록CC에도 우리 농산물을 공급한다.
천안의 농축산물을 가공해 만든 참·들기름세트, 육포세트 및 잡곡세트 등을 천안 상록리조트에 공무원 연수, 단체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시 기념품으로 구성,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충청지역 5개 역(천안, 천안아산, 홍성, 대천, 대전)의 코레일 유통에 육포세트와 배말린세트, 구운계란 등을 공급하고 있다.
노력의 결실은 작년 한해 각종 상을 휩쓰는 원동력이 됐다.
유통사업은 원예산업종합평가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고, 학교급식은 농협 식품안전평가(안심 학교급식지원센터)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농협 산지유통혁신(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배 화접 및 포도 봉지싸기 등 매년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지난 해 코레일과 함께한 하늘그린 농특산물 판촉행사의 수익금 771만원 전액과 긴축운영을 통해 절약한 5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안조공법인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공공급식 사업 분야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편리하고 안정적인 물류시스템 구축, 농촌의 상생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군부대, 대학교, 사회복지 시설, 연수원 등 공공급식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유통 사업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부응해 비대면 온라인 유통 및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판매채널 다각화와 미디어를 통한 하늘그린 농산물 홍보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홍승주 대표는 “우리 법인이 지난 10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농업인과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명실상부한 천안시 농산물유통과 공공급식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법인이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을 거듭해나갈지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보겸 기자 press10004@empas.com
출처 - 투데이충남
출처링크
http://www.today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242449&fbclid=IwAR09AFa3fd3x9CzPtjZVJ2uCHEAdDQfCrEZ7Zcbv53uM-h8R_KuyhQIEWw4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과 ‘하늘그린’매출 급증
2013년 천안지역 11개 농협의 공동출자로 설립해 2014년 1월부터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하늘그린의 유통 및 통합마케팅 사업과 2015년 7월 천안시장으로부터 위탁받아 천안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홍승주, 이하 천안조공법인)’이 대표 취임 1년만에 일취월장 했다.
유통사업 취급액은 2014년 174억원에서 2022년 408억원으로 급증했고, 학교급식사업도 2015년 37개 초·중학교 시범사업에서 2016년 104개 초·중학교로, 2018년 112개 유치원 확대, 2019년 23개 고교 확대, 2020년 605개 어린이집까지 확대돼 올해는 865개교(원) 약 11만 명의 학생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학교급식 실적은 2016년 289억원, 2020년 304억원에서 2022년에는 608억원으로 급성장했고, 올해는 615억원을 목표로 한다.
천안조공법인이 급성장한 것은 홍승주 대표가 2022년 1월 부임하면서 부터 변화가 생겼고, 1년 만에 매출실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천안조공법인은 친환경 농산물 출하회, 우수농산물 출하회를 구성해 약 210 농가와 계약재배 및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학생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도농상생의 가교 역할을 해냈다.
5대 대표로 취임한 홍 대표는 취임이후 기존의 학교급식 외에도 공공급식 시장 등으로 진출을 꾀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려는 전략을 세웠다.
벌써 지역 내 몇몇 대학교 식당과 인근 레져시설 등에 천안의 흥타령쌀과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3월부터는 CJ 프레시웨이와 손잡고 천안상록CC에도 우리 농산물을 공급한다.
천안의 농축산물을 가공해 만든 참·들기름세트, 육포세트 및 잡곡세트 등을 천안 상록리조트에 공무원 연수, 단체 세미나 및 워크샵 개최 시 기념품으로 구성, 판매하고 있다.
코레일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충청지역 5개 역(천안, 천안아산, 홍성, 대천, 대전)의 코레일 유통에 육포세트와 배말린세트, 구운계란 등을 공급하고 있다.
노력의 결실은 작년 한해 각종 상을 휩쓰는 원동력이 됐다.
유통사업은 원예산업종합평가 2년 연속 A등급에 선정됐고, 학교급식은 농협 식품안전평가(안심 학교급식지원센터)에 6년 연속 선정됐다.
농협 산지유통혁신(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배 화접 및 포도 봉지싸기 등 매년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지난 해 코레일과 함께한 하늘그린 농특산물 판촉행사의 수익금 771만원 전액과 긴축운영을 통해 절약한 5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안조공법인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공공급식 사업 분야에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편리하고 안정적인 물류시스템 구축, 농촌의 상생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군부대, 대학교, 사회복지 시설, 연수원 등 공공급식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유통 사업 분야에서는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부응해 비대면 온라인 유통 및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등 판매채널 다각화와 미디어를 통한 하늘그린 농산물 홍보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홍승주 대표는 “우리 법인이 지난 10년간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농업인과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며 “명실상부한 천안시 농산물유통과 공공급식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법인이 앞으로 어떻게 더 성장을 거듭해나갈지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보겸 기자 press10004@empas.com
출처 - 투데이충남
출처링크
http://www.todaychungnam.net/news/articleView.html?idxno=242449&fbclid=IwAR09AFa3fd3x9CzPtjZVJ2uCHEAdDQfCrEZ7Zcbv53uM-h8R_KuyhQIEWw4